안양지역뉴스 5257

[20170406]안양시 인도시장개척단 6박 8일 일정 성과

경기 안양시가 이필운 시장을 비롯 경제․산업기관 관계자, 기업인 등 총 26명으로 인도시장 개척단을 구성하고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떠난 결과 관내 기업이 인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도 시장은 13억 명의 풍부한 노동력을 토대로 2030년까지 세계 3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세계 제1의 신흥시장이다. 또한 작년부터 사드배치 등 중국과의 교역 문제가 발생하여 새로운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려야 하는 시기에 인도는 매력적인 시장이다. 하지만 열악한 인프라 및 지역마다 다른 복잡한 산업구조로 중소기업이 스스로 진출하기에는 매우 힘든 조건이다. 안양시 인도시장개척단은 관내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정부․기업․대학 등 다양한 ..

[20170405]의왕소방서,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 '장려' 선정

경기도가 지난 3일 실시한 ‘2016년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의왕소방소가 34개 소방관서 중 장려관서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남경필 경기도지사 및 강태석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과 장려관서로 선정된 최용철 의왕소방서장ㆍ인근 관서 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고, 이번 평가는 2016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소방행정 분야를 포함한 7개 분야, 102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로 특히 재난안전·청렴분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용철 의왕소방서장은“지난 한해 동안 전 직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준 결과라 더욱 자랑스럽다”며“2017년에도 더욱 적극적 자세로 소방정책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0406]군포.안양.의왕 도심속 벚꽃 명소

■ 안양교도소 교정로, 수령 50년 념눈 왕벚꽃나무 터널 안양교도소 정문에서 교정아파트에 이르는 200m의 도로에는 1963년 교도소 신축 당시 심은 왕벚꽃나무 50여 그루가 봄이 되면 탐스럽고 화사함을 뽐내며 눈 내린 것 같은 벚꽃터널을 만들었다. 특히 수령 50년에 달하는 고목이 풍기는 자태는 오랜 세월의 연륜마저 풍겨 도심에 숨어 있는 벚꽃 명소로 소문나 봄이 되면 찾는 발걸음이 적지않다. ■ 안양, 비산동 미륭아파트는 벚꽃 단지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미륭아파트 단지는 벚꽃이 만발해 이곳을 지나노라면 만발한 백색의 꽃 터널을 통과하는 느낌이다. 바람이 불어 꽃잎이 휘날리기라도 하면 마치 눈이 내리는 듯한 느낌에 빠지기도 한다. 미륭아파트 단지내 약 800m 구간을 수놓고 있는 벚꽃 나무는 40여 ..

[20170405]안양교도소, 교정로 50년 '왕벚꽃길' 개방

안양교도소 외부 정문에서부터 교정아파트에 이르는 약 200m의 교정로 벚꽃길이 민원인 및 지역주민이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개방된다. 안양교도소앞 교정로에는 1963년 교도소 신축 당시 심어 수령 50년이 넘는 고목으로 성장한 왕벚꽃나무 50여 그루가 봄이 되면 탐스럽고 화사함을 뽐내며 눈 내린 것 같은 벚꽃터널을 만들면서 오랜 세월의 연륜마저 풍겨 도심에 숨어 있는 벚꽃 명소로 소문나 봄이 되면 찾는 발걸음이 적지않다. 안양교도소는 벚꽃길 개방기간 중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였는데, 6일 오후 6시에 벚꽃나무 아래에서 「재인컴퍼니」의 팝페라, 성악 등 벚꽃음악회를 시작으로, 「한국차문화협회」의 한국 전통찻집과 「목동 씨앤씨미술학원」의 무료 케리커쳐 운영, 그리고 수형자들이 직접..

[20170405]의왕시, 지방세정 운영 경기도 최고 인증

의왕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2016 회계연도 지방세 체납정리 종합평가’에서 체납액을 가장 잘 정리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체납정리 평가는 ▲지방세 체납정리(지난 연도 징수율·결손 처분율·도세 징수율) ▲체납처분(공매·번호판영치·출국금지·가택수색·동산압류) ▲범칙사건조사(형사고발·신 징수기법 발굴·기관장 관심도) 등 체납액 정리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의왕시는 평가 대상 전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했고, 최우수 상금 2000만 원도 함께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자체 세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환경 속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세수 확보를 위한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로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

[20170405]군포시, 자전거 보험료 신청하면 지원한다

군포시가 자전거 타기로 자신의 건강과 도시의 환경을 모두 지키려는 시민에게 보험료를 지원한다. 시민과 도시에 모두 좋은 자전거를 이용하며 만약의 경우 발생 가능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을 강화한다는 취지의 정책이다. 이에 따라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된 개인이 자전거 보험에 가입한 후 시 건설과에 지원 신청을 하면, 연간 보험료의 30%(최대 1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보험료 지원 신청서와 보험증서 사본, 통장과 신분증 사본을 갖고 시청 3층 건설과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상세 내용은 전화(390-042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시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시설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철역 및 공공시설 주변의 자전거 ..

[20170404]경기도-경기문화재단, 올 20차례 경기옛길 걷기대회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재단)이 역사적 고증을 거쳐 복원한 삼남길, 의주길, 영남길 등 경기 옛길을 걷는 행사를 올해 20회 연다고 2일 밝혔다. 경기 옛길은 조선 시대 실학자 신경준이 1770년에 집필한 역사지리서 '도로고(道路考)'를 바탕으로 조성됐다. 삼남길은 과천시 인덕원 옛터에서 평택시 안성천교까지, 의주길은 고양시 삼송역에서 임진각까지, 영남길은 성남시 청계산 옛골에서 이천시 어재연 장군 생가까지 이어진다. 올해 첫 번째 걷기 행사는 오는 8일 성남에 있는 영남길 2구간에서 '옛길 속의 역사 이야기, 간다! 본다! 느낀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영남길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걷기 좋은 여행길 10선'에 선정된 코스로 영남길 2구간은 성남 판교역에서 불곡산까지 11.7㎞ 구간..

[20170404]군포.안양.의왕 전동휠체어 충전소... 무료 이용

경기도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충전소의 위치 정보를 4월 3일부터 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도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전동보장구 충전소는 총 221개소로 우리동네의 경우 군포시 9곳, 안양시 14곳, 의왕시 1곳이다. 이번 충전소 위치정보 공개는 도내 지체장애인들이 전동보장구 이용 시 충전기가 방전됐는데도 충전소를 찾지 못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급속충전기의 경우 2시간이면 완충이 가능하다. 충전소 이용료는 무료이다. 충전소 위치정보는 도 홈페이지(www.gg.go.kr/정보/가족복지보건/장애인복지)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군포시 1 군포시 보건소 1층 민원실 입구 2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지하1층식당,1층재가복지팀 3 군..

[20170304]정부, 안양시 '도심흉물' 공중전깃줄 정비 지원

안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정부가 추진하는 공중케이블 정비 지원 도시에 포함돼 도시미관을 해치는 얽히고 설킨 공중케이블들이 정비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발표한 '2017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추진계획(안)'을 통해 올해 4686억원 투입해 공주케이블 정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중케이블 정리사업은 인구 50만이상 20개 대도시의 228개 구역과 평창동계올림픽지역 등 긴급한 정비가 필요한 지역 20개 구역 등 총 248개 구역을 정비할 계획으로 20개 대도시에는 서울시, 부산시, 인천시, 대구시, 광주시, 대전시, 울산시, 창원시, 수원시, 성남시, 고양시, 용인시, 부천시, 안산시, 청주시, 전주시, 안양시, 남양주시, 포항시, 천안시가 포함됐다. 지방자치단체와 정비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