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의왕 735

[20210304]의왕 우리동네 미술 월암별곡 오봉산 이야기 현판식

의왕시는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월암별곡’ 사업과 관련 지난 3일 의왕시 이동고개 삼거리에서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은하수가 펼쳐진‘오봉산 이야기’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님과 의왕시청 문화체육과 직원들, 박찬응 총감독을 비롯 오봉산 이야기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한 류충렬 예술감독과 박민규 작가 외 5명의 작가들, 그리고 여러 스텝들과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오봉산이야기 명판에는 스테인레스 그릇을 기증해준 청계동,내손동,부곡동,고천동 등 의왕시민 150여명의 이름과 참여작가 작가 이름이 새겨져 의왕시민이 세운 상징적 조형 벽화로 길이 보전될 전망이다. 김상돈 시장은 “공공미술 프로젝트‘월암별곡’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신 박찬응 총괄감독과 작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코로..

[20210302]의왕에 공공미술프로젝트 '월암별곡' 펼쳐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의왕시가 주최하고 지역기반예술연구소 LBAR(르바)가 주관하는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월암별곡’이 의왕 왕송호수와 이동 삼거리 고개 일대에서 펼쳐졌다. 의왕시와 지역기반예술연구소 LBAR(르바)은 지난 2월 26일 오후 의왕 왕송호수에 위치한 해바라기밭 비닐하우스에서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월암별곡’ 오프닝 행사격인 결과보고전 월암별곡 에피소드를 열고 오는 3월 7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월암별곡 사업은 오봉산로 이동삼거리 고개 옹벽에 설치하는 ‘오봉산 이야기’, 기후변화 등 글로벌 문제를 소재로 다양한 예술실험을 추진하는 ‘왕송못 너머’, 왕송호수와 철도박물관을 연결하는 지하보도 주변을 마을미술관 개념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월암마을 미술관’, 프로젝트 전 과정을 사..

20210130]의왕시 기부받은 채납시설 '포일스포츠센터' 2월 1일 개장

의왕도시공사는 오는 2월 1일부터 의왕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활력충전을 위해 안양시 판교로 82번지에 위치한 포일스포츠센터를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포일스포츠센터는 한국농어촌공사 이전 부지 개발사업 시행사인 ㈜코리아신탁으로부터 지난해 11월 기부채납 받은 체육시설로, 의왕시가 의왕도시공사에 운영을 위탁한 시설이다.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시설 기부채납 이후 리모델링 공사와 운영준비를 마친 후 당초 1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오는 2월 1일부터 수영장과 볼링장을 제한적으로 운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포일스포츠센터 수영장은 25m 6레인 규모로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방역지침에 따라 레인당 4명씩 시간당 24명을 하루 5차례에 걸쳐 운영하며, 이용을 ..

[20210129]의왕시, 공공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험하다

의왕시에서 공공미술프로젝트인 우리동네미술 사업‘월암별곡’을 진행하고 있다.의왕시가 주관하고 지역기반예술연구소 LBAR이 제안한‘월암별곡’은 지난 11월 30여 명의 작가와 콜로키엄(열린토론회)을 시작으로 2주간의 탐사 활동을 통해 37명의 작가팀이 구성되어 왕송호수 인근에 임시작업장을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오봉산로 삼거리옹벽, 왕송호수 생태습지, 철도박물관 지하보도 주변을 대상으로 3개월 안에 완료하는 사업이다. 짧은 기간에 한겨울이라는 계절적 한계와 코로나 상황이라는 악조건 속에서 추진된다는 점에서 새로운 유형의 공공미술로 주목받고 있다.‘월암별곡’사업은 오봉산로 이동삼거리 옹벽에 설치하는‘오봉산 이야기’,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해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추진하는‘왕송못 너머’, 왕송호수와 철..

[20210121]의왕시, 노후공업지역 변화와 혁신을 위한 마스터플랜용역 착수

의왕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의왕공업지역 도시관리방안 수립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김상돈 시장, 송광의 시의원, 도시계획 및 교통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로부터 공업지역 현황분석 및 기본구상, 사업화 방안, 지구단위계획 가이드라인, 인프라 개선 및 확충 등을 위한 기본 진행방향과 추진계획 등을 보고받았다.의왕공업지역은 70년대 자연발생적으로 개별입지하여 형성된 고천․오전동 지역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공업지역 지정, 공장건축에 대해 총량으로 관리되고 있어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과 근로자 편익을 위한 지원시설이 부족하여 소방, 환경, 방재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다.특히, 의왕시 중심에 위치한 공업지역은 지금까지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해 왔으나 산..

[20210114]의왕시,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 5천톤 증설공사 착공

의왕시는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가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현재 1일 15,000톤 규모의 하수처리가 가능한 시설로, 향후 부곡동 지역 도시개발 사업(초평, 월암지구 등)으로 하수 발생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에서 증설사업을 추진해 왔다.착공에 들어간 왕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는 총공사비 239억원을 투입해 2022년 12월 준공예정으로 완공 후에는 기존 처리량보다 5,000톤이 증가한 1일 처리능력 20,000톤의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윤창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부곡지역 개발사업에 따른 주민들의 입주 전에 하수처리시설 증설분이 가동 되는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08]의왕시 왕송호수 찾아온 멸종위기 1급 흰꼬리수리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 일대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환경부의 멸종위기 1급 생물로 지정되어 관리중인 흰꼬리수리(Haliaeetus albicilla)가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밝혔다. 학예사에 따르면 흰꼬리수리(Haliaeetus albicilla)는 북반구 전역의 넓은 범위와 그린란드에 분포하며 결빙 후 일부 집단은 남하하여 월동하는 대형 맹금류로서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새로 드물게 관찰되고 있고, 꼬리깃이 희기 때문에 흰꼬리수리라고 불린다고 설명했다. 또한, 흰꼬리수리는 왕송호수 먹이사슬의 최상위 개체로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왕송호수에 도래하여 활발한 먹이활동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의왕도시공사 오복환 사장은“세계 주요 서식지대의 개발과 오염으로 월동지를 찾는 대형 맹금류들이 감소되고..

[20210101]의왕시, 2020년 국토교통부 평가 지속가능도시 대상 수상

의왕시가 국토교통부·한국교통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2020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의왕시는 인구 10만이상 30만 미만 도시그룹에서 우수도시와 최우수도시 수상은 있었으나 최고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는 올해가 처음이다. 국토교통부는‘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의거 인구 10만명 이상 75개 도시를 대상으로 환경․사회․경제 부문 32개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각 도시의 교통물류 현황지표 평가와 지자체가 시스템에 입력한 정책의 평가로 순위를 정하고 있다. 국토부 평가에서 의왕시는 △광역버스 노선입찰제 및 버스노선개편 등 대중교통분야 △장애인 특장차량 및 복지관 무료셔틀버스 운영 등 교통약자분야 △감응신호 ITS 공모사업, 마을버스 정보수집시..

[20201223]의왕시, 포일동에 제2의왕테크노파크 조성한다.

의왕시가 서울구치소 인근 지역인 포일동 224번지 일원에 제2의 의왕테크노파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왕관련 시는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의왕테크노파크 추진을 위한 입지선정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상돈 시장, 김학기 시의원, 자문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역사로부터 용역 결과에 대해 설명을 듣고 토지이용계획(안), 사업성검토 등에 대한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 주요내용은 서울구치소 인근 지역인 포일동 224번지 일원에 입지를 최종 선정하고, 약 8만평 규모의 첨단산업 중심의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제2의왕테크노파크는 산업시설용지, 복합용지, 지원시설용지 등이 어우러지는 첨단산업단지로 과천..

[20201214]의왕시, 지속가능교통도시 평가 최고 영예 '대상' 차지

의왕시가 국토교통부·한국교통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2020년 지속가능교통도시평가’ 인구 30만 미만 도시 부문에서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으와잇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오다 이번에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한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를 평가 근거로 2014년부터 매년 인구 10만명 이상인 75개 시를 대상으로 지속가능 교통도시 조사·평가를 한다. 평가는 교통물류체계 지속가능성에 대해 평가지표별로 지자체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는 현황 평가와 지자체가 시스템에 입력한 자료를 분석하는 정책 평가 결과를 종합해 순위를 정하는데 이번 평가는 교통과 관련된 환경·사회·경제 등 3부문의 12항목 32지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