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의왕시가 주최하고 지역기반예술연구소 LBAR(르바)가 주관하는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월암별곡’이 의왕 왕송호수와 이동 삼거리 고개 일대에서 펼쳐졌다. 의왕시와 지역기반예술연구소 LBAR(르바)은 지난 2월 26일 오후 의왕 왕송호수에 위치한 해바라기밭 비닐하우스에서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월암별곡’ 오프닝 행사격인 결과보고전 월암별곡 에피소드를 열고 오는 3월 7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월암별곡 사업은 오봉산로 이동삼거리 고개 옹벽에 설치하는 ‘오봉산 이야기’, 기후변화 등 글로벌 문제를 소재로 다양한 예술실험을 추진하는 ‘왕송못 너머’, 왕송호수와 철도박물관을 연결하는 지하보도 주변을 마을미술관 개념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월암마을 미술관’, 프로젝트 전 과정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