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 1951

[20231224]안양5동 지도 바꾸는 '디오르나인' 신축 공사

2023.12.24/ #도시기록 #안양5동 #디오르나인 #오피스텔/ 안양5동 우체국사거리라 불리우던곳. 결혼회관이 있던 자리에 짓는 오피스텔이 쭉쭉 올라간다. 이곳에는 25층의 주상복합(판테온 디오르나인) 3개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 있던 결혼회관(포시즌코리아웨딩홀)은 수많은 결혼식이 이루어졌던으로 결혼회관이 들어서기 전인 1960-70년대에는 포도밭이 있었다.

[20231225]안양시 기후에코그린센터 신축 막바지공사 한창

2023.12.25/ #도시기록 #안양 #똥골 #기후에코그린센터/ 안양시가 기후 및 환경문제에 대한 홍보와 교육 등을 위해 안양 석수동 똥골에 건립 중인 가칭 ‘기후 에코그린센터. 크리스마스날 안양천 마실길에 들렸더니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안양시는 지난 2020년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으로 국비 60억 원을 확보해 만안구 옛 분뇨처리장 부지(만안구 석수동 583번지, 5184㎡)에 ‘기후 에코그린센터’ 조성을 시작했다. 기후 에코그린센터는 기존 분뇨처리장 관사 건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지상 2층 규모 전시·체험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상설 전시와 체험 공간은 △기후변화(기후변화 원인, 탄소중립을 위한 목표) △에코빌리지(거실·주방·건물·화장실 등 탄소..

[20231224]안양 학의천에 금년에도 백로떼 나타났다

2023.12.24/ #도시기록 #안양 #백로 #학의천/ 안양 학운공원앞 학의천에 백로떼가 나타났다. 쇠백로부터 중대백로까지 수십마리의 백로들이 천변에 무리지어 노니는 모습이 장관이다. 겨울철 흭의천에 백로들이 떼르 지어 나타난것은 몇년 됐는데 작년의 경우 백여마리 이상의 백로들이 무리지어 머물렀다, 집단으로 무리지어 머무는 위치는 다소 변동이 있는데 학운공원부터 인덕원 인도교까지 옮겨다닌다.

[20231224]안양 학의천 텃새로 자리한 민물가마우지

2023.12.24/#도시기록 #민물가마우지 #안양 #학의천 / 히천 생태계의 포식자 민물가마우지. 안양 학의천에 민물가마우지가 모습을 시작한 것은 2015년 무렵. 안양천과 학의천에 한두마리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학운공원 건너편 비산대로변 apap작품과 내비산교 다리 가로등 위 꼭대기가 녀석들의 아지트가 됐다. 이곳에서 쉬다가 가까이는 학의천의 다소 물이 깊은 곳, 멀리는 안양천 석수동 충훈고앞, 전파교 앞까지 날아가 물고기 사냥을 하면서 텃새로 자리 잡은것 같다. 강추위에 한동안 안보이더니 날씨가 풀리자 녀석들이 다시 나 타났다.

[20231224] 안양아트센터 미디어아트쇼 며칠 안 남았습니다!!

2023.12.23/ #도시기록 #미디어아트 #안양아아트센터/ 안양아트센터 광장 바닥을 무대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쇼. 지나는길에 들려보니 관람객이 한명도 없다. 안양아트센터·명학공원 일대를 새롭게 문화적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10월 14일부터 시작됐다. .그동안 지켜보면서 과연 명소화에 얼마나 보탬이 됐을까. 관객이 너무 없음에 비용 대비 아깝다는 생각도 든다. 크리스마스가 되니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영상을 상영했으면 사람이라도 모으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관계자 말에 의하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교체하는 비용이 만만치않단다, 당초 계획에 의하면 미디어트아트쇼는 12월 31일까지 상영한다. 연말연시에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구경하고 사진도 찍으면 멋있기에 한번쯤 구경하시라 추천한..

[20231222]군포역세권 골목길 도시재생 아트프로젝트

2023.12.22/ #도시기록 #군포 #골목 #동네 #벽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뉴딜 아트프로젝트. 군포시 당동 749-24 일원 약 150m 골목에 벽화가 설치되었네요. G-ART (군포미술인 협동조합 조합장 강희진)에서 2023년 8월에 기획해서 11~12월 작업한 군포역전시장 뒷골목 아트프로젝트라고 합니다. 기대했던것 보다는 초라한 느낌.

[20231222]동짓날 안양중앙시장 죽집과 떡집에 긴줄 섰다

2023.12.22/ #도시기록 #안양 #동지 #팥죽/ 동짓날 안양 중앙시장의 오후 풍경. 팥죽 한그릇을 맛보기 위해 150여m나 되는 긴줄이 섰다. 금년에는 에동지라하여 떡집앞에도 사람들이 몰렸다 동지(冬至)는 24절기 가운데 스물두째 절기로 팥죽을 쑤어먹는 명절이다. 동짓날 팥죽을 쑨 유래는 중국의 《형초세시기》에 나옵니다. '공공씨'의 망나니 아들이 동짓날 죽어서 전염병 귀신이 되었는데 그 아들이 평상시에 팥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전염병 귀신을 쫓으려 동짓날 팥죽을 쑤어 악귀를 쫓았다고 한다. 팥죽을 쑤면 먼저 사당에 차례를 지낸 다음 방과 장독, 헛간에 한 그릇씩 떠다 놓고, "고수레!"하면서 대문이나 벽에다 죽을 뿌린다. 붉은 팥죽으로 악귀를 쫓는 의식이지만 한편으론 겨울에 먹을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