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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9]안양이 외면한 2025근대도시건축공모전 심사결과

(사)근대도시건축연구와실천을위한모임(약칭 근대도시건축연구회)과 (사)새건축사협의회가 “안양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본관’의 가치 보존과 지역 재생”을 주제로 개최한 「2025 근대도시건축 디자인 공모전」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2025 공모전 두개의 대상중 첫번째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은 치준석, 김서영의 '회랑, 공존의 선을 긋다' 가 차지하고 또 하나의 두번째 대상(국가유산청장상)은 박민규, 이재훈, 이환희의 '기억의참상, 해방의 공간: 안양예술캠퍼스가 차지했다. 특별상(무애 이광노건축상)은 김우슬,홍진영, 이나연의 '이중의 풍경-비움과 채움의 도시 다공성', 첫번째 우수상(도코모모인터내셔널상)은 이민태의 '붉은기억들:동물실험 역사공원 조성안, 두번째 우수상(사.근대도시건축연구와실천을위한모임 회장..

[20250619]안양시, ‘반려견 비문 등록’ 시범사업 나섰다

안양시가 반려동물의 유기 및 유실 방지를 위해 비문으로 반려견을 등록해 관리하는 ‘반려견 비문 등록’ 시범사업에 나섰다. 비문(鼻紋)은 강아지 코에 있는 무늬로, 사람의 지문처럼 개체마다 고유한 형태를 가지고 있어 반려견의 확인 수단이 된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시・군・구청에 동물 등록을 해야하며, 등록 방식은 쌀알 크기의 마이크로칩을 체내 삽입하는 방식(내장형)과 마이크로칩이 삽입된 목걸이를 착용하는 방식(외장형) 등 2가지다. 이번 시범사업은 외장형 목걸이를 미착용하거나 분실한 경우 반려견 소유자 확인이 불가능한 단점을 보완한 방법으로, 비문 등록으로 반려견의 소유주 파악이 가능해 견주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반려견은 누구..

[20250619]1972년 의왕 왕곡리에 전기와 매탄가스 들어오던 날

2025.06.19/ #아카이브 #옛사진 #기록 #의왕 #since1972/ 의왕 고천동 왕곡리에 전기 들어오고 매탄가스 점화되던날 축하하는 자리. 행사장 축하 아치에 쓰여진 "고마우신 대통령 각하 만수무강하소서"가 당시 시대상을 보여준다. 당시 대통령은 박정희였다. 사진출처: 의왕문화원 사진 아카이브 1970년대 농촌에서는 메탄가스가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었다. 특히 새마을 운동 시기에 메탄가스 발생 시설을 설치하여 취사 및 난방 연료로 사용했다. 이는 당시 열악했던 에너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