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군포시 번영로 314) 창업공간에 1월 2일부터 10개의 유망 청년 기업이 입주하며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됐다. 플라잉은 총사업비 219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6356㎡ 규모로 지은 청년 복합문화공간으로 각 층별로 △1층 청년카페, 푸드코트, 라운지 △2층 다목적홀, 세미나실 △3층 메이커스페이스, 포토 스튜디오, 미디어실이 들어서 있다. 특히 플라잉 4층에 위치한 창업공간은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험해 볼 수 있도록 총 11개실(다인실 4개, 1인실 7개)의 독립형 작업실과 휴게실, 공유주방 등 다양한 공용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한 기업들은 AI, 공예, 디자인, 문화기획,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스타트업으로 각 기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