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코피에프의 어린이를 위한 음악 동화 '우당탕탕 다인이와 욕심쟁이 늑대’가 오는 6월14일 오후7시30부 평총아트홀 무대애 오른다. 음악 동화 ‘피터와 늑대’는 영유아와 함께 할 수 있는 이색적인 가족음악회로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사)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에서 각색한 작품으로 박성균 지휘, 임홍빈 연출을 맡았으며 나레이터로는 친근한 할아버지 역의 박영린 단장이 진행한다. 이 작품은 클래식 음악과 연극의 융합으로 주인공을 피터에서 다인으로 바꾸고 , 캐릭터 분장을 한 극단 무아몽의 배우들이 코믹한 연기로 재미를 더하며 주인공인 다인과 할아버지, 사냥꾼, 늑대, 고양이, 새, 오리 등이 각각 교향악단의 특정한 악기와 주제로 연주되어, 시각과 청각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