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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4]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음악동화 6월14일 평촌아트홀

안양똑딱이 2024. 5. 24. 21:33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코피에프의 어린이를 위한 음악 동화 '우당탕탕 다인이와 욕심쟁이 늑대’가 오는 6월14일 오후7시30부 평총아트홀 무대애 오른다.
 
음악 동화 ‘피터와 늑대’는 영유아와 함께 할 수 있는 이색적인 가족음악회로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사)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에서 각색한 작품으로 박성균 지휘, 임홍빈 연출을 맡았으며 나레이터로는 친근한 할아버지 역의 박영린 단장이 진행한다.
 

이 작품은 클래식 음악과 연극의 융합으로 주인공을 피터에서 다인으로 바꾸고 , 캐릭터 분장을 한 극단 무아몽의 배우들이 코믹한 연기로 재미를 더하며 주인공인 다인과 할아버지, 사냥꾼, 늑대, 고양이, 새, 오리 등이 각각 교향악단의 특정한 악기와 주제로 연주되어, 시각과 청각의 조화로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과 음악적 상상력을 동시에 자극한다.

 
박영린 단장은 “이 작품은 어린이들의 클래식 입문을 위한 '교과서'로 불린다. '지혜로운 어린이 다인‘이 늑대를 사로잡기까지의 재미있는 무대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영유아가 입장 가능한 음악회에 온 가족이 부담없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합니다.
 
이 작품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안양시, 안양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하는 이 음악회로 무료 입장이며, 전연령 입장 가능하다. 공연문의와 좌석 예약은 031 381 7194(사)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로 하면된다.
 
한편 (사)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는 1995년 6월 박영린 단장을 중심으로 실력 있는 연주가들에 의해 창단된 안양지역 최초의 전문교향악단으로 창단 직후 광복50주년 기념 오페라 ‘안중근’의 전국 주요 11개 도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96년 2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진 이후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음악회’를 안양지역 최초로 개최하여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으며, 정기연주회와 함께 ‘박영린의 음악교과서’, ‘인문학 콘서트’, ‘수험생을 위한 음악회’ 등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펼쳐왔으며 정교한 앙상블과 풍부한 음량을 통한 맑고 섬세한 음색으로 음악을 통한 즐거움과 기쁨을 드리는 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는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시민을 위한 문화 복지에 앞장섰다느 평기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