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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5]제7회 안앙공공술예술프로젝트 개막. 70일간 상상공간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가 8월 25일 ‘7구역-당신의 상상공간(ZONE 7 - Your Imaginary Space)’을 주제로 70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APAP7 개막식이 지난 25일 19시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야외에 설치된 작품 ‘팔렛세움’에서 내민과 참여작가, 시민등 150여명이 침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팔렛세움은 ‘무대와 혼성된 공공예술’을 선보인 국형걸의 작품이다. 이날 개막식은 민속 전통 음악을 곁들여, 현대적인 음악을 만드는 네덜란드 보이 아키(BOI AKIH)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보이 아키는 APAP7의 실험적이고 자유로운 상상 공간을 노래로 담았다. 이어, 박경진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집행위원회 위원장의 개막선언, 최대호 안양시장의 인사말, 최병일 안..

[20230825]안양노동운동역사전시회 사진 제공 기록으로 남기다

2023.08.25/ #전시회 #아카이브 #기록 #안양노돟운동전시회 #안양시청/ 한국비정규직노동박람회(8월 24-25일) 일환으로 마련된 안양시청 1층 로비에서 8월21일부터 25일까지 안양시청1층 로비에서 열렸다. 2달여전 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로부터 사진 제공 요청을 받고 수백여장을 골라 제공했었는데 그 기록들이 전시회에 담겨졌다.. 기록으로 남기고자 전시 마지막날시청을 다시 찾아왔다, 공무원노조안양시지부, 노동인권센터 실무자들, 푸름디자인기획 이시내 대표를 비롯한 활동가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0230824]안양 석수시장에서 예술작품 찾는 재미 쏠쏠

2023.08.24/ #도기기록 #석수시장 #마을 #동네 #골목/ 오랫만에 들려본 안양 석수시장. 주변 모습도 바뀌고 시장통 가게들도 업종도 주인장도 바뀌는 등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된 모습이다. 그래도 스톤앤워터에 박찬응 관장이 있을때 개최했던 다양한 석수시장프로젝트에서 설치됐던 예술가둘의 작품 흔적이 아직 곳곳에 남아있어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20230825]1972년 동양나일론(현 효성) 안양공장 전경

2023.08.25./ #아카이브 #옛사진 #기록 #안양 #기억 #역사 #동네 #동양나일론 #효성 #since1972/ 동양나일론주식회사(현효성) 안양공장의 1972년 모습으로 공장 뒤쪽 언덕위(현 진달래동산)에서 찍은 공장 전경으로 국가기록원에 보존되어 있는 기록물이다. 동양나일론은 1966년 11월03일에 설립됐으며 당시 공장 주변인 호계동과 사진 뒷쪽 평촌에서는 집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그야말로 허허벌판으로 공장 굴뚝 뒷편으로 솟아있는 야산은 지금은 없어진 전파연구소(현 우편물류센터) 자리이고 굴뚝 오른쪽 뒷편은 현재의 안양경찰서와 안양시청, 롯데백화점이 들어선 평촌 범계동 지역이다. 풍수를 보시는 한 분은 인터넷에 올린 글에서 진달래 동산이 있는 효성 안양공장 자리는 배산임수의 명당자리같이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