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04/ #도시기록 #안양 #대보름축제 #안양천/ 안양 박달동 박석교 아래 안양천 둔치에서 열린 2023년 안양천 대보름축제. 코로나로 5년만에 다시 열렸다. 그러나 대보름축제의 재미와 멋인 쥐불놀이가 없어져 볼거리와 즐길 재미가 없어지고 공연 위주 행사에 치우치는 등 아쉬운점이 너무 많다. 안양천대보름축제는 안양의 구도심 만안구에 자리한 안양천을 통해 잃어버린 전통과 사라져 가는 공동체 문화를 회복한다는 의미에서 2011년 처음 시작됐다. 문화예술단체인 안양민예총 주최로 처음 시작된 대보름축제는 '어린이들과 아빠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축제, 도시민이 정주의식을 갖는 전통문화 축제'로 입소문나면서 해마다 5천~1만여명이 몰려드는 축제로 자리매김했었다. 특히 불장난이 유일하게 허용된 대보름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