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4./ #기록 #아카이브 #옛사진 #북진통일 #단기4286년 #1953년 #시흥군/ 이승만 정권 당시인 1953년 북진통일 궐기대회가 전국적으로 펼쳐지던 그때 경기도 안양읍을 비롯한 시흥군 지역 각 마을 풍경과 군중 모습이 담겨있다. 북진통일 경기도 사진 자료집에서. 이승만 정권은 북진통일이라는 슬로건을 열심히 내걸었다. 특히 한국 전쟁 중에도 휴전을 반대하는 목소리로 북진통일 궐기 캠페인을 끈질기게 벌였다. 수도를 군사분계선에서 가까운 서울특별시로 굳이 위험을 감수하고 계속 유지한 것도 이 당시에는 북진통일이 곧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승만 시절의 북진통일론은 월남한 사람들의 통일 열망에 부응하는 측면이 있었다. 그러나 당시 남북의 국력 차이와, 미군이 국군에 대한 작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