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2/ #올키즈스트라안양군포관악단 #지역아동센터 #군포 #도움 #수해 지난달 9일 새벽에 내린 시간당 100mm의 집중호우와 안양천 범람으로 올키즈스트라 안양군포관악단 어린이들과 청소년둘의 꿈이 모두 물에 잠겨 중단되는 위기에 처해 각계각층의 관심과 지원이 요구된다. 지난 8일 밤 군포 당정동 마벨마을에 위치한 올키즈스트라 관악단 연습실에 순식간에 물이 들이닥쳤다. 그곳은 한무리, 기쁨, 갈릴리지역아동센터 아이들로 구성된 올키즈스트라 안양·군포관악단의 연습실이 있는곳으로 금관 및 목관악기와 타악기들을 보관하고 있었고, 단원들이 악기별 레슨과 합주 연습을 진행하는 곳으로 밤새 차올랐던 흙탕물이 빠진 연습실은 뻘밭으로 변해 악기들이 시커멓게 쌓인 토사에 묻혀 처참하게 나뒹굴고 아이들의 웃음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