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기록 #묵음재 #默蔭齋 #여산송씨재실 #군포 #산본/ 군포시청 후문에서 현충탑 가는 길에 자리한 묵음재. 산본신도시 개발로 많은 땅을 수용당하고도 기꺼이 문중이 군포시청뒤에 현충탑을 지을수 있게 땅을 내놓은 명문가 여산송씨 재실이 있는 공간. 지금 군포시청에서 금정동 주민센터에 이르는 일대가 송씨네 문중 땅이었다. 재실을 짓고 재실마저 군포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개방한다. 그 재실 이름이 묵음재다. 재실 마당에는 수령 200년의 기품 있는 소나무가 우뚝 서있다. 묵음재(默蔭齋) 소개 묵음재는 여산송씨 정가공파 재궁종회의 재실이며 길 건너의 공원과 현충탑이 있는 곳의 옛 이름은 승지골로서 조선 초기에 사농사윤(司農少尹) 해주목사(海州牧使) 한성판윤(漢城 尹 현재의 서울시장. 정이품 正二品)을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