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1/ #도시기록 #안양 #학의천 #산책길 #흙길 #수해/ 안양 학의천의 수해 이후 현재 모습. 지난 8-9일 수도권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큰물이 지나간 후의 학의천 모습은 처참하다. 학의천 일부 돌다리는 거센 물살에 무너지고, 방류구 입구 스텐 철판은 뒤틀리고 찟겨지고, 일부 세월교도 파손되는등 피해 상황이 심각하다. 집중호우 이후 간간이 비가 계속 내려 엄두도 못내던 복구작업은 지난주 부터 시작됐지만 산책로 곳곳에는 호우로 떠내려온 나무들과 부유물이 마치 작은언덕처럼 쌓여있어 우선 트럭과 집게차를 동원해 부유물을 치운후에야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의 청소와 쓰레기 줍기가가능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