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 13

[20220609]6월 민주항쟁 35주년 군포.안양 기념행사 살펴보기

6·10민주항쟁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행사가 군포와 안양에서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올해 기념주간의 슬로건은 ‘같이 한 걸음’ 이다. 연대와 화합을 강조하는 올해의 슬로건은 지금껏 민주주의를 향해 시민들이 함께 해 온 걸음,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의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20220609]6·10민주항쟁 35주년 기념행사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6·10민주항쟁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가 6월 한 달간 전국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올해 기념주간의 슬로건은 ‘같이 한 걸음’ 입니다. 연대와 화합을 강조하는 올해의 슬로건은 지금껏 민주주의를 향해 시민들이 함께 해 온 걸음,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의 중의적 의미를 담았습니다. 전국의 53개 단체가 함께 준비하는 기념행사는 총 97개입니다. 지역별 6‧10민주항쟁 기념식을 개최하거나, 민주화운동 관련 사진전을 열거나 현대사를 주제로 한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이 잦아들면서, 지역마다 음악회나 문화제 등 오랜만에 시민과 함께하는 자리도 열릴 예정입니다. 지역별 자세한 일정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전국 행사..

[20220605]안양천과 학의천변 뽕나무에 여름철 명물 '오디' 주렁주렁

2022.06.05/ #오디 #뽕나무 #안양 #도시기록 #안양천 #학의천/ 안양천과 학의천변 뽕나무에 오디가 주렁주렁 매달려 까맣게 익어갑니다. 천변 길바닥은 까맣게 익은 오디들이 떨어져 시커멓기 조차 합니다. 또 간간히 비닐봉지와 바구니를 들고 전문으로 오디를 따는 분들의 모습도 보이네요. 안양시가 지난해부터 천변의 나무들은 베어내는 과정에서 많은 뽕나무들이 짤려나가 오디 보기가 어려울듯 싶었는데 다행히 살아남은 뽕나무들이 제법 있어 안양천의 명물 오디 명맥을 잇게돼 다행입니다. 오디들이 주렁주렁 매달린 뽕나무들은 안양 학의천 남단 학운공원 앞 흙길과 건너편 북단길 천변, 그리고 쌍개울에서 군포 상류쪽으로 이어지는 안양천 왼쪽구간(쌍개울~전파교)에서 볼수 있습니다. 안양천과 지천에 어떻게 수많은 뽕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