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5/ #오디 #뽕나무 #안양 #도시기록 #안양천 #학의천/ 안양천과 학의천변 뽕나무에 오디가 주렁주렁 매달려 까맣게 익어갑니다. 천변 길바닥은 까맣게 익은 오디들이 떨어져 시커멓기 조차 합니다. 또 간간히 비닐봉지와 바구니를 들고 전문으로 오디를 따는 분들의 모습도 보이네요. 안양시가 지난해부터 천변의 나무들은 베어내는 과정에서 많은 뽕나무들이 짤려나가 오디 보기가 어려울듯 싶었는데 다행히 살아남은 뽕나무들이 제법 있어 안양천의 명물 오디 명맥을 잇게돼 다행입니다. 오디들이 주렁주렁 매달린 뽕나무들은 안양 학의천 남단 학운공원 앞 흙길과 건너편 북단길 천변, 그리고 쌍개울에서 군포 상류쪽으로 이어지는 안양천 왼쪽구간(쌍개울~전파교)에서 볼수 있습니다. 안양천과 지천에 어떻게 수많은 뽕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