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는 지난 5월26일 안양시로부터 석수역 주변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사업 추진이 본격 궤도에 올라섰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시의 관문인 석수역 일대 석수1동 368-3번지 일원(지하차도∼서울시계)가 철재상가와 무허가 건축물을 정비해 가로환경을 개선, 도시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도시개발사업을 환지 방식으로 추진한다는 것이다. 환지방식이란 도시개발사업을 할 때 사업지구내 토지소유자의 소유권 등 권리를 변동시지 않고 사업을 하며, 사업시행 전과 후의 토지 위치, 면적, 토질, 이용상황 및 환경을 고려하여 사업시행 후의 토지이용계획에 따라 종전의 소유권을 사업후 정리된 대지에 이전시키는 방식을 말한다 현재 이 지역은 제1종 주거지역 12%, 자연녹지지역 88%(완충녹지)로 이곳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