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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8]안양시, 제12회 건축문화상 작품 공모

안양시는 이번 달 31일까지 건축문화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안양시 건축문화상은 미적 가치를 지닌 건축물을 발굴하고 미래 건축 문화를 이끌 인재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행사로 2년 마다 열리며, 올해로 12회를 맞아 안양지역건축사회에서 주관한다. 공모는 건축가들이 응모하는 일반부인 아름다운건축물 부문과 전국의 건축 관련 학과 대학(원) 및 고교생들이 응모하는 계획부문 학생부로 구분된다. 아름다운 건축물 부문은 2016년 9월 1일 부터 2018년 7월 31일 기간 동안 사용승인된 안양시 소재 건축물이 대상이며, 시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를 작성해 작품설명서와 건축물 전경사진(10장)과 함께 시 건축과에 제출해야한다. 계획부문 학생부는 응모신청서와 재학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모자들이 출품할 ..

[탐사65]안양 호계2동 호계초교 주변(2014.11.29)

[탐사65]호계2동 호계초교 주변 2014.11.28/ 2014.11.29/ #도시 #마을 #동네 #골목 #안양 #안양기억찾기탐사대 #호계2동 #호계초교 #호계도서관 #안양온천 #서이면사무소 #범계사거리 #호계1차현대홈타운 #65차/ 이날 탐사한 안양 호계2동 호계초교 주변 동네는 역사적으로 조선시대 말 과천군의 상서면사무소와 일제시대 초기인 1814년 서이면사무소가 소재(현 호계도서관 자리- 1917년 서이면사무소는 안양1동으로 이전)해 한때 관가의 중심지였다. 호계2동에는 안양 최초의 교육시설인 청감서원(호계서원)과 일제 강점기 초에는 낙영학교 등이 자리했던 안양 교육의 기초가 된 곳이며 범계 주민들의 풍류를 즐기던 소호정이 자리할 정도로 1900년도 초까지 안양지역 행정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 이..

[20180817]의왕시, 의왕도시공사 사장 재추천 요구

의왕시는 의왕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사장 후보자 2명 모두 의왕도시공사 운영의 적임자가 아니라고 판단, 지방공기업법 시행령에 따라 지난 14일 임원 추천위원회에 재추천 요구를 했다. 시는 의왕도시공사 사장의 임기만료(8.21)에 따라 지난 7월초부터 의왕도시공사에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모집공고, 서류심사, 면접 등의 절차에 따라 사장후보 2명을 선정한 후 시장에게 추천하였다. 추천된 2명에 대한 시 검토 결과 의왕시 도시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과 시설관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경험을 모두 갖추지 못한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의 사장후보 재추천 요구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선발절차에 따라 2명을 재추천하게 되며, 기간은 약 1개월정도 소요될 예정..

[20180817]군포책마을&스펑키엘 기획전시, 책과 어울리기 ‘노는둥, 읽는둥’

개인이 각자의 취향에 따라 책을 선택하는 것처럼 책을 읽는 공간을 선택하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노는 둥 읽는 둥 즐기면서 책을 접하는 즐거움을 주는 특별한 전시공간이 군포 책마을 1층에 마련돼 오는 22일부터 11월말까지 운영된다. 재)군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스펑키엘 디자인랩이 기획한 ‘노는둥, 읽는둥’에는 편히 걸터앉아 쉬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책마루’, 에어바운스와 책장이 결합된 공간 ‘둥둥’, 자연 속에서 책 읽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언덕길’, 나만의 책읽기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골목길’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공간들이 마련된다. 책마루에서는 24곳의 동네서점과 작은출판사들의 다양한 서적들을 만날 수 있고, 로비에 꾸며진 다양한 공간에서는 자신이 선호하는 장소를 고르고, 좋아하는..

[20180817]군포시, ‘제7회 평생학습축제’ 9월 7-8일 개최

군포시는 학습을 통해 소통하고 행복해지는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제7회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나를 피우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을 통한 자아실현 및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축제의 장(場)으로 마련됐으며, 내달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중앙공원에서 ‘2018 군포 독서대전’과 함께 열린다.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고 즐기며 시민의 평생학습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기획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의 3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평생학습 관련 50여개 기관․단체․동아리가 참가한다. 기획마당은 매직․저글링․클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마용환의 MArt show’와 ‘팀 클라운’의 신나는 버블쇼 공연이 펼쳐지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학습욕구를 자극할 낙서 Zone․박스 미로 ..

[옛사진]1970년대 초반 안양유원지 인기 놀이터 그네

1970년대 초반 안양유원지 최근 인기 놀이터 그네 #안양 #기록 #기억 #역사 #동네 #골목 #1960년대 #안양유원지 #안양예술공원 #그네/ 1970년 초 안양유원지 그네장의 풍경으로 당시 석수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에 근무했던(1969년 9월–1972년 6월/2년 10개월) 밥 아후어한(Bob Auerhahn)씨가 찍은 사진으로 2017년 3월 구글+를 통해 찾아낸 것으로 구글+에 올려진 그의 앨범(https://plus.google.com/photos/... )속 200여장의 사진중 하나입니다. 당시 안양유원지는 풀장과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여름뿐만 아니라 봄에는 딸기, 초가을에는 포도와 보트를 타며 데이트를 할 수 있어 그야말로 서울과 수도권 주민들의 휴식처였지요. 안양유원지 초입인 버스..

[탐사64]안양 삼막마을2-삼막천 우측(2014.11.22)

[탐사64]삼막마을2-삼막천 우측(2014.11.22) 2014.11.22/ #안양 #도시 #동네 #골목 #안양기억찾기탐사대 #석수1동 #삼막마을 # 64차/ 제64차 여정으로 찾아간 곳은 안양 석수동 삼막삼거리에서 경인교대까지 좌우로 있는 삼막골(삼막마을)이라 불리우는 곳으로 이날 탐사는 지난주 삼막천 좌측 동네와 골목에 이어 삼막천 우측 동네를 경인교대에서 삼성초교까지 내려오며 살펴보았다. 삼막마을 끝자락 안양시 만안구 석수1동 6-8번지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교정안으로 들어서면 삼성산의 한쪽 거대한 단면을 마치 두부 자르듯 짤린 절개면을 볼 수 있다. 사실 이 학교는 1970~80년대 집짓는데 쓰이는 자갈이 부족하다 해서 1979년 7월14일부터 1999년 6월30일까지 20년 동안 7천만톤을 골재를..

[20180816]안양시,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 개최

안양시는 지난 15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광복회와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800여명과 함께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을 개최했다.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시립합창단과 시립소년소년합창단의 통일메들리 식전공연이 광복절 경축분위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가운데 순국 선열에 대한 묵념과 독립운동가 어록 낭독, 만세 삼창 등이 진행됐다. 경축식에 앞서 광복의 의의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독립기념관에서 제공한 「한국광복군 조국광복을 위해 싸우다」라는 주제의 사진 전시를 비롯한 독립정신 체험하기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한편 지난 달 10일에는 광복회원들이 범계역 일대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무료로 배부했다. 또한 광복절 당일인 15일 저녁..

[20180816]안양 에너지의날 행사...22일 안양7동 매가트리아단지

"8월22일 에너지의 날, 밤 9시에는 모두 불을 꺼요." 오는 22일 제15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안양시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에너지의 날행사가 '불을 끄고 별을 켜다-나누자 평화의 에너지'이라는 슬로건을 담아 오후 4시부터 9시 20분까지 안양7동 래미안 안양메가트리아 아파트 단지 내 물놀이장 무대에서 행사가 열린다. 안양시 관내 기관 및 단체들이 협력단체로 참여하고 사무국을 맡은 안양YWCA가 주관하여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체험부스 운영을 비롯하여 에너지 절약 캠페인, 에너지의 날 기념식, 별빛콘서트, 소등행사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오후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안양7동 래미안 안양메가트리아 아파트 입주자 대표 4인이 에너지 ..

[탐사63]안양 삼막마을1-삼막천 좌측(2014.11.15)

[탐사63]삼막마을1-삼막천 좌측(2014.11.15) 2014.11.15/ #안양 #도시 #동네 #골목 #안양기억찾기탐사대 #석수1동 #삼막골 # 63차/ 제63차 여정으로 찾아간 곳은 안양 석수동 삼막삼거리에서 경인교대 앞 삼막IC 방향 도로 좌우측에 있는 삼막골이라는 동네로 예전에는 집과 집 사이로는 나무가 우거진 골목이 있었고, 마을 안쪽으로는 개천이 흐르고 집 마당에는 감나무와 은행나무, 고염나무가 자라는 등 농사를 짓고 오손도손 살던 주민들의 공동체가 끈끈하고 평화롭던 곳이었으나 이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바뀌고 말았다. 삼막골은 안양천의 지천인 삼막천을 우측에 끼고 삼막사로 가는 초입부터 현 경인교대 앞쪽까지를 통칭해 부르는데 1980년대 이전에는 석산부지에서 돌을 캐 나르는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