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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8]안양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 열린다

안양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가 열린다. 안양군포의왕지역에서 활동하는 100여개 시민·사회·종교단체 및 각계인사들과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민중연합당 등 제야정당으로 구성된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는 오는 10일 오후 7시 안양역 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한다. 이날 촛불집회에는 시국발언대와 참가자 자유발언과 시국발언, 노래 등 작은 공연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앞서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는 지난 4일 안양시청 현관 앞에서 발표한 시국선언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이 공모해 헌법질서를 유린하고 국정 전반을 농다한 희대의 국기문란이다" 규정하면서 "민생파탄 국기문란의 주범 박근혜는 퇴진하고 특검 수사에 응하라"고 요구했다.

[20161108]의왕조류생태과학관, '왕송호수의 철새' 특별기획전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8일부터 12월 11일까지 34일간 ‘왕송호수의 철새’ 박제표본 특별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의왕시 왕송호수에 서식하는 철새를 주제로 한 다양한 조류 박제표본이 소개된다. 봄․가을(6종)과 여름(9종), 겨울(14종)에 각각 볼 수 있는 철새 29종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에 전시되는 대표적인 철새로 가창오리와 검은댕기해오라기, 고방오리, 되새, 말똥가리 등이 있다.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기획전시전과 함께 매주 토요일에는 두 차례씩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나는야 용가리!’라는 테마의 이색 체험 행사다. 액체질소 속에 과자를 담궜다가 꺼내 입에 넣고 2초 동안 숨을 참은 후 천천히 내쉬면 코와 입으로 흰 연..

[20161108]안양시 압류명품 공매. 21일 오후 1시 시청강당

안양시는 오는 21일 오후 1시 시청강당에서 지방세 고액체납자들을 상대로 압류한 명품들을 공매한다. 공매할 물품은 감정가 171만원의 롤렉스와 170만원의 피아제 명품시계를 비롯 루이비똥, 구찌 등 명품가방 8점, 감정가 70만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와 순금 등 귀금속 22점, 감정가 40만원짜리 비이올린, 골프채 6점, 고급양주와 수석 10점 등 모두 48점으로 명품전문 감정업체의 감정을 통해 100% 보증을 약속받은 상태다. 물품별 매각예정가격과 사진은 공매 홈페이지(http://www.laors.co.kr/sub/pg090101.php)에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매방법은 물품별 개별공매로 이뤄진다. 당일 오후 1시부터 관람 후 임찰서를 제출한 매각예정가격 이상인 최고액의 입찰자가 낙찰되는 방식으로..

[20161108]안양 호현삼거리 일대 담장 컬러풀 변신 예고

안양시가 박달동 명소화사업의 일환으로 호현삼거리(박달2동) 일대 코카콜라 물류센터에서부터 수도크레인까지 총연장 750m에 이르는 담장에 대해 디자인개선사업을 추진하고 나서 그동안 회색빛깔 콘크리트 담장으로 칙칙했던 이 일대 삼거리가 컬러풀하게 변신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안양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지원으로 시와 산학협력을 맺은 연성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을 비롯한 시 자원봉사센터와 박달2동 주민 등 40여명이 주축이 돼 담장디자인 개선에 나서자 무지개색상 컬러벽화로 재탄생해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주말인 지난 5일과 6일 바탕색 도색에 이어 오는 12·13일에는 바탕색 위에 호현마을 설화를 주제로 한 호랑이와 여우의 사랑이야기가 아이콘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이 설화는 소중한 스토리텔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