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최근 황사 및 미세먼지 증가로 대기질이 악화됨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2017년 안양시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49㎍/㎥로 나타났으며, 2020년까지 40㎍/㎥를 목표로 ▲ 자동차배출가스 ▲ 산업체 ▲ 공사장, 도로변 ▲ 비상조치 및 민간계층 지원 ▲ 동절기 난방 ▲ 교육‧홍보 ▲ 특수시책 등 7개 분야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금년도 주요 추진 사업을 보면 자동차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 2,100대를 대상으로 폐차 보조금을 지급하고 전기자동차 76대, 천연가스버스 92대 구입 보조금과 어린이 통학차량 20대를 LPG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체, 공사장, 도로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대기배출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