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도시기록연구소

2023.04.10/ #도시기록 #벚꽃맛집 #병목안/ 안양9동 병목안시민공원 주변 산자락과 계곡. 도심의 벚꽃들은 다 졌지만 산과 계곡인 관계로 온도 차이가 나는 이곳에서는 아직 예쁘게 핀 꽃 구경을 할수 있다.

2023.04.10/ #기록 #할아버지참나무장작구이 #안양3동 #통닭맛집/안양9동 담배촌 계곡으로 도롱뇽 산란을 확인하고 내려오던길. 간만에 맜있는 장작구이 통닭을 맛볼까하고 들렸더니 문이 잠겨 있네요. "당분간 건강상의 이유로 영업을 못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노인장 두 내외분이 오손도손 운영하셨는데... 마음이 안쓰럽네요. 문앞 부착된 메모지에는 손님들이 손글씨로 쓴 걱정과 완쾌를 기원하며 응원하는 글들이 적혀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2023.04.10./ #도시기록 #도예교 #안양 #수암천 #담배촌/ 안양9동 병목안과 감배촌 경계인 문둥바위를 지나 만나는 수압천 도예교. 도예교 주변 동네는 담배촌과 병목안 사이에 위치해 있는 마을로 청주한씨 하동정씨의 세거지로 알려지고 있다. 마을 지세가 아늑하고 물맛이 좋아 사람살기 좋은 곳이라 하여 안골(安谷)이라 칭했다가 수리산 골짜기 안에 자리잡은 마을이라 하여 안골 (內谷)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이곳은 조선시대부터 도자기를 구워내던 가마터가 있었으며 1970년대 들어 이곳에 요지(窯地)를 설치하고 돌석도예박물관을 개장, 도자기를 전시하고 구워내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수리산 계곡에 위치한 곳이라 마을 앞 개울가에는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고 도롱뇽의 산란지가 있고 고라니가 서식하는 청정 ..

2023.04.10/ #도시기록 #수암천 #생명꿈틀 #안양9동/ 비가 오고 메말랐던 수암천에 물이 흐르니 생명들이 꿈틀댄다. 고인물에서 답답해하던 물고기들도 신나고, 바위틈에서 말라가던 도롱뇽알들도 부화를 시작해 물속에서 꼬물거리고, 미처 산란을 못했던 친구들도 뒤늦게 산란하기 바쁜 계곡 모습이다. 펌푸 고장으로 한동안 물을 내려보내지 못했던 담배촌 계곡에 펌푸가 정상 가동을 시작해 담배촌 공중화장실앞 수위조절 방류구에서도 물이 니오기 시작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오는 8월 개막하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 메인 포스터를 공개함으로 행사가 본격적인 준비를 위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음을 알렸다. 2023년에 선보일 'APAP7'은 현대 인간의 정주지이자 정치, 사회, 경제 활동의 중심지인 도시를 기존에 존재하고 있는 공간(1-6구역)이 아닌 새로운 상상의 공간인 ‘7구역’으로 제시하며, ‘도시 속 상상의 공간과 새로운 공공미술’이 무엇인지를 탐구하고 선보일 계획이다. APAP7은 ‘7구역–당신의 상상 공간’(ZONE 7–Your Imaginary Space)이라는 주제로 도시의 공공예술을 현실화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상상 공간을 실현한다. 또 메인 포스터에서 볼 수 있듯 APAP7의 대표색은 보라색 계열로 ‘누구나 참여할 수..

2023.04.10/ #도시기록 #벚꽃군락지 #담배촌 #수암천/ 담배촌 초입 수암천변에서 멋진 벚꽃군락지를 발견하다. 개인 사유지 뒷편에 있기에 일반인 눈에 잘 띄지 않았지만 덕분에 잘 보존될수 있었던듯 싶다.

2023.04.10/ #도시기록 #소래풀 #담배촌 #안양9동 #수암천/ 안양 수암천 상류 담배촌 초입 어느 민가 담벼락 텃밭에서 소래풀(보라유채꽃)을 발견하다. 안양천 지천중 하나인 수암천 연계 지역에서 보기는 처음이다. 주변 물가에도 있겠거니 하고 찾아보았지만 같은 지역 수암천변에서는 발견하지 못했다.

2023.04.09/ #도시기록 #안양 #학운공원 #벚꽃맛집/ 충훈부, 옛검역원 등 안양 도심속 벚꽃나무 대부분은 꽃잎 떨어지고 졌는데 학운공원 산책로의 벚꽃은 아직 예쁜 자태를 뽐내고 있다.

2023.04.09/ #도시기록 #개나리 #안양 #학의천/ 학의천에 핀 개나리가 학운교~수촌교 구간에서 아직 노란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에년같으면 다 저물었을텐데. 인근 학운공원의 일부 벚꽃나무도 하얀 꽃잎이 아직 예쁘게 매달려 있다.

2023.04.09/ #도시기록 #안양 #충훈벚꽃길/ 안양충훈벚꽃축제 둘째날, 벚꽃축제에 꽃이 없다. 예측할수 없는 이상기후때문에 충훈벚꽃길 벚꽃이 예정보다 일찍 피어서 다 저물었다. 그래도 아직 남아있는 귀한 꽃이 보이니 반갑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