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정보

[20241205]버리는 책 통도사에서 무한대로 받아 보존한다

안양똑딱이 2024. 12. 5. 22:34

 

2024.12.05/ #정보 #버려지는책 #도서 #통도사/ 

 

얼마전 수많은 책들이 버려지고 있다는 소식을 졉했다.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에서도 책 보관 서고 부족등 이런저런 이유로 일정기간이지나면 수천권에서 수만권까지 책을 폐지로 버린다고 한다. 

머니투데이 등 뉴스에 의하면 국립대학교 10곳의 교내 도서들이 매년 40만권 이상 폐기되고 있다.

2024년 10월 2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국립대학교 10곳으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한 해 평균 구입 도서 및 폐기 현황에 따르면 연평균 구입 도서는 총 29만3366권, 폐기 도서는 총 40만9061권으로 나타났다. 국립대 10곳의 연평균 도서 구입 대비 폐기율은 약 139%로, 구입되는 도서량 대비 폐기되는 도서의 수가 현저히 많은 것이다.

 

안타까운 소식에 이어 반가운 소식도 들려왔다. 사찰 통도사에서 버리려는 책을 무한대로 받겠다는 것이다,

 

문화책과 생각
책 버리려거든 통도사로 보내시오…“책들한테는 절이 최고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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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 장서 구조하는 ‘생명 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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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영기자
수정 2024-11-16 19:36등록 2024-11-16 07:30

 

글 보기(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167681.html

 

책 버리려거든 통도사로 보내시오…“책들한테는 절이 최고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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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보기(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164408.html)

 

‘폐기 선고’ 책 45만권 ‘구출 작전’…결국 27만권은 과자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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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1676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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