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31]안양지속협 양숙정 상임회장, 영원한 이화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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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과 빚진자들의집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숙정 회장(74년 졸업. 사회학과)이 이화여자대학교 창립 138주년 동창의날 행사에서 '영원한 이화인상'을 수상했다.

 

이화여지대학교 총동창회가 5월 31일 오후2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개최한 이화여대 창립 136주년 기념 행사는 '동창의 날' 기념식(제7회 '빛나는 이화인'상 시상)에 이어 '졸업 50주년(1974년)과 졸업 30주년(1994년) 동창 재상봉'및 '영원한 이화인' 및 '올해의 이화인' 추대, 합창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영원한 이화인' 행사가 열렸다. 영원한 이화인상은 졸업 50주년을 맞은 선배들 가운데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이화인의 정신을 실천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선배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는 18명이 추대되어 큰 영예를 안았다.

 

이날 뜻깊은 자리에는 양숙정 회장의 부군과 따님 등 가족이 참석하고 사회학과 동문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또한 강득구 국회의원(안양 만안)이 축하차 달려왔으며, 양숙정 회장이 참여 활동은 물론 음으로 양으로 지원하고 있는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최병렬 공동회장과 사무국직원 및 위원들, 빚진자들의집에서 송용미 대표와 직원들, 경기중부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에서 문경식 공동대표. 안양희망세움터 노윤희 센터장, 안양 평화의소녀상 네트워크 관계자, 박경애 여자수산 대표 등이 참석해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하고 축하를 나누었다.

 

한편 양숙정 회장은 안양군포의왕여성정치참여연대 공동대표,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안양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 공동상임대표, 안양NPO센터 설립 추진시민네트워크 대표, 경기중부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고문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도 안양시지속가능발젼협의회 상임회장, 빚진자들의집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안양군포의왕지역 시민사회를 음으로 양으로 지원하며 대모 역활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