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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군포시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에 이석진 선출

안양똑딱이 2016. 6. 28. 01:03

 

군포시의회는 제7대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석진 현 부의장(54·새누리당)을 부의장에 이견행(51·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군포시의회는 지난 27일 열린 제21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선인 이석진 의원은 전체의원 9명중 5표를 얻어 같은 당 이희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균행 의원을 따돌리고 1차 투표에서 과반득표를 획득해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부의장 선거에서는 2선인 이견행 의원이 5표를 얻어 국민의당 박미숙 의원과 새누리당 이희재 의원을 각각 따돌리고 부의장에 당선됐다.

군포시의원 정당 분포도를 보면 새누리당 4명, 민주당 3명, 국민의당 2명이다.

 

신임 이석진 의장은 “군포시의회는 시민의 대의 기관이고 시의원은 시민의 뜻을 받들어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쳐가야 한다”며 “시민여러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의회, 시민여러분께 더욱 다가가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석진 후반기 의장은 안양 신성고와 안양과학대를 졸업하고, 군포청년회의소(JC)회장을 거쳐 새누리당 군포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 제6대·7대 군포시의회 의원, 제7대 상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이견행 후반기 부의장은 고려대학교 국문학과 졸업하고 양정초, 궁내중, 도장초,중학교 운영위원장을 거쳐 제6대, 제7대 군포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