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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6]안양 수암천 복개 구간을 철거하면서 남겨둔 교각 흔적

안양똑딱이 2022. 12. 16. 20:30

안양시가 수암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사업비 2백24억3천여만원을 투입해 2008년부터 2014년 3월까지 양지4교에서 수리산 공군부대 입구까지 복원사업을 추진했다. 당시 양지4교에서 양지1교까지 복개구간을 철거하며 단 하나 남겨둔 교각이다.

 

안양시는 1986년에 설치한 수암천 복개(더러워진 하천을 가리기 위해 덮은 구조물) 구간을 철거하고 수질 개선과 유량 확보, 산책로 개설 등 수암천 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

 

1단계로 양지4교에서 상류쪽으로 양지1교까지 구간에 교각을 세우고 상판을 얹어 주차장으로이용하던 복개 구간을 철거했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구간은 양지4교에서 만안로상의 안양역 건너 양지5교까지의 공영주차장 복개구간. 안양시는 이 구간의 복개도 철거하고 주변 4,723㎡ 면적 부지에 지하 저류조와 주차시설, 공원 등의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2005년 5월 수암천복개구간
2005년 5월 수암천복개구간
2005년 5월 수암천복개구간
2009년 04월 수암천 복개구간
2019년 8월 삼덕공원과 수엄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