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시민연대/안양지역정보뱅크

[20211208]안양예술공원 무장애길을 산책하다

도시영상기록/안양

2021.12.08/ #안양 #무장애길 #안양예술공원 #삼성산/ 햇살이 따사로운 초겨울 길목에 안양예술공원의 삼성산 자락 무장애나눔길을 걸었다.
‘무장애(無障碍)나눔길’은 교통약자층(장애인,노약자,임산부,어린이 등)을 위한 UD(Universal Design)과 BF(Barrier free)가 반영된 산책로를 말한다.
안양예술공원이 자리한 삼성산 자락에 설치된 무장애 나눔길을 보면 안양사 입구 주자창에서 예술작품 ‘빛의 집’까지 300m구간에 목재데크 산책로와 안전난간, 난간손잡이, 전동휠체어 충전소, LED유도등, 등의자와 같은 시설물이 설치됐다.
이용자수와 혼잡도를 고려해 산책로의 폭을 2m 확보하고 휠체어의 이동이 용이하되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도록 최대 경사 8%이하의 완만한 산책로가 마련됐다.
이 사업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으로 현장심사를 통해 안양시가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5억 9천만원 중 4억원을 산림청 녹색자금으로 보조받아 추진했다.
안양시는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길 만들기를 위해 설계단계에서 산림기술 및 장애인 편의시설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고 장애인협회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청취했다.
공원이나 숲 등에 이동 편의시설을 따로 조성한 사례는 경기도에서 첫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