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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5]안양5동 결혼회관 자리에 고층주상복합 건설 추진

안양똑딱이 2020. 12. 4. 21:16

 

안양시 만안구 안양5동 옛 우체국사거리 포시즌코리아웨딩홀(구 안양결혼회관) 자리에 고층 주상복합 건물 건축이 추진중이다 안강개발과 마리디앤씨는 추진중인 ‘안양 디오르나인’이 그 주인공으로 구 포시즌코리아웨딩홀 자리에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이 함께 마련되는  최고 25층, 총 3개 동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부동산메체 <the bell>에 따르면 안강개발과 마리디앤씨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27-1, 2, 3번지(안양 디오르나인 1블럭)와 안양동 627-30, 32번지(안양 디오르나인 2블럭) 개발을 위해 총 2690억원을 프로젝트 파이낸싱(PF)으로 조달했다. 안강개발은 2055억원, 마리디앤씨는 635억원 한도로 대출금을 마련했다는것.

안강개발은 안양 디오르나인 1블럭에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을 시행하고 마리디앤씨는 2블럭에 오피스텔을 개발한다. 안강개발 측에선 마리디앤씨와 공동으로 사업을 실시한다는 설명이다.

두 개발 부지는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다. 과거 포시즌코리아웨딩홀이 자리했던 안양 디오르나인 1블럭은 대지면적 5458㎡에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의 주상복합 2개동이 들어선다. 공동주택 66세대, 오피스텔 281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2블럭은 1블럭보다는 작은 대지면적 1836㎡로 지하 7층 ~지상 25층에 오피스텔 193실이 마련된다. 12월 분양 예정이다.

안강개발은 안양 디오르나인을 고급 주상복합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으로 시공은 시공은 안양 디오르나인 1블럭과 2블럭 모두 안강건설이 맡았다.

 

 

 

1970년대 초 결혼회관 자리(포도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