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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군포시의회, 의장 성복임 부의장 장경민 선출

안양똑딱이 2020. 6. 25. 16:51

 

군포시의회 29년 역사상 최초로 여성 의장이 탄생했다.

시의회는 6월 25일 오전10시 제247회 임시회에서 제8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의장에 성복임(더불어민주당. 군포2동, 대야동)의원, 부의장에 장경민(미래통합당. 군포1동, 금정동, 산본1동)의원을 각각 뽑았다.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성복임 의원(군포2동‧대야동)은 “당선의 기쁨보다는 의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감을 갖고 모든 소임을 다 하겠다”며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헌신적인 자세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시민과 상생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8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부의장에 당선된 장경민 의원(군포1동‧산본1동‧금정동)은 “지역의 민심이 정확히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겸허한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새로운 제8대 의회 후반기에서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과 열린 의회, 역동적인 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초 후반기 의장으로는 현 전반기 의장인 이견행(더불어민주당. 3선. 궁내동, 광정동, 산본2동)의원과 이길호(더불어민주당. 재선. 군포2동, 대야동)의원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기도 했으나 최근 민주당 소속 6명 의원간 회동에서 재선의 성복임 의원을 단일후보로 내정했다.

이에 따라 오늘 의장 선거에서는 성복임 의원이 미래통합당 3명까지 합친 9명 전원의 지지를 얻어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출됐다. 관례상 미래통합당 몫인 부의장 선거에는 장경민 의원과 홍경호(재궁동, 오금동, 수리동)이 맞붙었으나 장경민 의원이 6표를 얻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부의장에 당선됐다.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성복임 의원은 “당선의 기쁨보다는 의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감을 갖고 모든 소임을 다 하겠다”며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헌신적인 자세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시민과 상생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8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부의장에 당선된 장경민 의원은 “지역의 민심이 정확히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겸허한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새로운 제8대 의회 후반기에서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과 열린 의회, 역동적인 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후반기 의장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2년 6월말까지 2년간 소임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