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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군포시, 사랑나눔 착한가게에 현판 증정

안양똑딱이 2019. 7. 5. 16:59

 

군포시 대야동이  ‘사랑의 복주머니’ 사업 참여 약속으로 매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소액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한 지역 내 자영업소에 ‘착한가게’ 현판을 달았다.

대야동 직원들이 지난 5월부터 지역 내 미용실과 식당,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소액 기부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랑의 복주머니’ 사업 소개와 함께 동참 방법을 안내했는데 이번에 결실을 본 것이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시행되는 이 사업은 최소 3천원부터 매월 자동이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후원 활동이다.

이길우 대야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한 ‘cafe 1%’, ‘카페스윗’, ‘신일룡의 호두파이’, ‘수리산 두꺼비’, ‘행운편의점’의 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액기부 참여자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자원 발굴 사업과 관련해 더 자세한 정보는 전화로 문의(031-390-8745, 8748)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