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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6]안양시, 감사원 자체감사서 3년 연속 'A등급'

안양똑딱이 2018. 11. 6. 09:01


안양시가 감사원이 주관한 ‘2018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A등급을 받아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자체감사는 감사원이 각 자체감사기구 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연례적으로 진행하는 감사다. 시의 업무 전반에 관한 것이 아니라 감사관 업무가 적절히 수행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되는 것으로 올해 실사를 받은 27개 시 단위 기초지방자치단체 자체감사기구 가운데 안양, 부천, 포항시 감사기구가 감사조직 및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27개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을 받았다.

안양시는 감사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전문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민간전문감사관을 감사에 참여시키고 있다. 지적․적발 위주의 경직된 감사관행에서 벗어나 적극행정을 저해하는 법규, 제도정비 및 잘못된 관행 등을 개선 조치하고, 우수․모범사례를 발굴해 부서에 전파했다. 또한 보조금 지원 기관의 회계 실무자(192명)를 대상으로 회계실무와 감사사례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