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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0]경기도 최다 교통사고 발생지역 안양 인덕원 사거리

안양똑딱이 2017. 9. 20. 06:45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병)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교통사고 빈발지점 300곳 순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기지역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던 지점은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사거리와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광장 교차로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다발지역 300위 안에는 서울시가 151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경기도 관내 또한 35곳으로 이곳에서 발생한 사고로 총 9명이 목숨을 읽었으며 1천250명이 부상을 당했다.

경기지역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던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사거리에서는 31건의 사고가 발생, 1명이 사망하고 94명이 다쳤다. 이어 수원시 장안구 퉁소바위사거리(사고 30건, 사망 1명, 부상 33명), 안양시 동안구 신기사거리(사고 29건, 부상 57명) 등의 순이었다.

김 의원은 “교통사고 다발지역은 운전자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교통신호를 준수하는 방어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집중관리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