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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5]의왕도시공사, 전국 최우수 공기업으로 등극

안양똑딱이 2017. 8. 5. 15:16

 

  의왕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2017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공기업 전국 1위를 달성하는 큰 영예를 안았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343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 35개 내외의 세부지표로 나누어 전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써, 의왕도시공사는 전국 시·군 시설관리공단 46개 기관중 전국 1위 점수인‘가등급’을 받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의 공공성과 책임성에 관한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고,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 안전관리 등에 대한 요구가 향상되는 점을 감안해 이와 관련된 지표들도 평가에 반영됐다.

  2011년 4월에 설립된 의왕도시공사는 2014년 8월 제 2대 이성훈 사장 취임 이후, 그동안 경영평가에서 2014년 라등급, 2015년 다등급, 2016년 나등급을 받으며 매년 상향됐고, 올해 평가에서는 전국 1위인 가등급을 받으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놀라운 성과는 전 임·직원의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이 하나가 되어 이루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의왕도시공사의 대표적인 성과로는 의왕시의 역점사업인 백운·장안지구 개발사업의 성공(분양 100%)을 들 수 있다.

  개발사업을 통해 의왕시의 세수 및 인구 증가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의왕시의 발전을 앞당기는 큰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도시공사는 훼손지복구 공원조성, 학교시설 증축 시설비 지원,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비용 지원 등을 통해 지역주민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공공기여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5·2016년 2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93.2%(653,639천원) 증가하여 13억 원 달성, 대행사업수입 110%(503,751천원) 성장, 부채비율이 전년대비 4.6% 감소하는 등 의왕도시공사 설립 이래 최고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외에도, 강력한 CEO의 리더십을 통해 2016년 일터혁신 우수기업 대상수상, 산업안전보건공단 업무협약 우수사례 및 산업재해예방 유공으로 고용노동부장관상 2회 수상, 지방공기업 재정균형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의왕도시공사 이성훈 사장은“이번 경영평가에서 이루어낸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성과 수익성 조화에 더욱 힘쓰고,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하여 시민과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의왕도시공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며,“정부정책 변화에 발맞추어 좋은 일자리 창출과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