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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4]의왕시, 도서관회원증 하나로 전국 도서관 원스톱

안양똑딱이 2017. 1. 4. 05:41

의왕시가 2017년 1월2일부터 의왕시 도서관 회원증 하나로 전국 도서관 이용이 가능한 '책이음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용자들은 책이음 서비스를 통해 회원증 하나로 이 서비스에 가입한 전국의 모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전국 800여 도서관이 참여하고 있어 시민들이 거주지를 옮길 때마다 별도의 도서관 회원증을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도서대출 회원은 경기도민에 한해서만 가입과 이용이 가능했으나, 책이음 서비스는 전국민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해 전국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책이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의왕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후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회원증을 발급 받으면 된다. 기존 도서관 회원은 도서관 방문 후 책이음 서비스 회원으로 전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