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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8]안양시, 올해 주택행정 참 잘했어요!

안양똑딱이 2016. 12. 8. 00:51

 

안양시가 올해 주택행정을 잘 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7일 ‘2016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용인시가 대상을,  안양시와 남양주시가 최우수상, 부천시와 광명시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주택행정 평가는 도내 지자체의 주택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도가 매해 실시하는 행사로 주요 평가내용은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이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 합동평가반을 구성해 지난 11월3일부터 15일까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안양시는 ‘주택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에 애쓰는 한편 자발적인 주택 관리문화를 위해 ‘찾아가는 아파트 운영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파트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원국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앞으로도 경기도는 주택행정 평가기준을 현장 중심으로 개선해 현실감있고 실질적인 평가를 진행할 방침”이라며 “지자체별 여건에 맞는 우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파해 도민의 편익을 최대한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o「주택관리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 공동주택관리 감사와 교육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협약 체결

o「안전아파트 인증제」 추진

· 공동주택 안전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우수안전 아파트 인증

o「찾아가는 아파트 운영교육」추진

· 공동주택 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입대위 및 관리주체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