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익어가는 10월 31일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박정례)의 안양기업연대 사회공헌릴레이팀은 36회차 활동으로 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교사 60여명과 함께 충남 보령은행마을의 사)한국농어촌자원봉사개발원으로 농촌문화체험을 다녀왔다.
【출발! 꿈의 학교를 찾아서~】체험활동을 기획한 CS프리미어호텔안양(대표이사 김상교)의 조성민 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소외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참여한 기업자원봉사자들은 일일교사가 되어 어린이와 지도교사들에게 신나는 하루를 선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폐교를 활용한 보령은행마을의 한국농어촌자원봉사개발원을 방문한 체험단은 아름드리 은행나무들이 늘어선 마을길과 학교를 둘러보며 황금빛 가득한 가을을 만끽했다. 은행 털기, 은행 줍기 등 농촌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은행 찐빵 만들기, 트렉터 마을여행, 보령 레일바이크 타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충훈부지역아동센터 이신애 시설장은 “힘겨운 경기 침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및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보령은행마을 체험은 도시에서 자란 우리 아이들에게는 마음껏 뛰어놀 수 있었던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앞으로 계속 이어질 안양기업 연대 사회공헌 릴레이는 단순 기부와 참여를 넘어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양기업연대 사회공헌릴레이팀(팀장 김성호,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은 2007년 안양지역의 10여개 기업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푸른 꿈나무들의 작은 올림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가정 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난치병 환자,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경제적 약자의 자존감 향상과 문화체험 활동을 매분기 1회 진행하여 현재 36회에 이르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고려개발, 국토연구원, 농협 안양시지부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CS 프리미어 호텔 안양 등 6개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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