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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9]제3회 FC안양배 생활체육축구대회 '남부축구회' 우승

안양똑딱이 2016. 9. 19. 17:05

 

지역 축구 저변 확대와 건강 증진과 화합을 통해 밝고 활력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FC안양이 주최한 '제3회 FC안양배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남부 축구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안양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안양 자유공원, 석수체육공원, 안양중, 안양공고 등에서 진행된 ‘제3회 FC안양배 생활체육축구대회’에는 안양, 군포, 과천, 의왕 지역 내 축구 동호회 30여개 팀이 참여해 지역 최강자를 가렸다.

최종 결승에서는 남부 축구회가 율목 축구회를 4-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 선수상은 남부축구회 최동규 선수, 우수선수상은 율목축구회 조홍근 선수, 득점상은 충훈축구회 강현태 선수, 감독상은 남부축구회 최병규 감독이 각각 선정돼 지난 1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FC안양과 충주와의 홈 경기 하프타임중 시상식을 통해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FC안양 김기용 단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 관계자분들게 매우 감사하다. 올해 대회를 통해 3번째로 이 대회를 치르게 됐는데,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해 안양의 생활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