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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0]안양 직장인밴드 2팀 제2회 동해콘서트 베스트 선정

안양똑딱이 2016. 8. 10. 11:24

 

동해시 주최로 지난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망상해변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직장인밴드 동해콘서트’에서 안양 '킴스밴드'와 '노래마당사람들' 2팀이 최종 베스트밴드로 선정됐다.
동해문화원은 안양의 혼성5인조 ‘킴스밴드’와 ‘노래마당사람들’, 안동의 혼성5인조 ‘밴드온’을 참가팀의 우수팀 추천, 전문가 심사 등 3단계의 종합적인 다면평가를 거친결과 고득점을 받아 최종 베스트밴드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베스트밴드 3팀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3백만원이 수여되며, 내년도에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직장인밴드 동해콘서트에 특별출연 기회가 부여된다.
최성규 동해시 공보문화담당관은 “이번 콘서트는 실력과 열정을 갖춘 참가 팀들이 모여 경쟁보다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관객과 하나되는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준비를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회 대한민국 직장인밴드 동해콘서트는 직장인들의 건전한 취미활동 확산에 목적을 두고 열린 행사로 전국에서 62개팀이 참가해 1차 예심통과팀을 대상으로 경연을 펼친결과, 총 12개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3일간 파워넘치는 열정과 실력으로 망상해변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국내 유명밴드와 가수 사랑과 평화, 박대봉과 건아들, 장계현과 템페스트, 제이모닝, 해바라기, 박강수, 김희진, 추가열 등이 특별 출연하여 볼거리를 선사하며 3일간 연 인원 15,000여명 이상의 피서객과 시민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