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골목풍경

[20250331]안양천과 지천에 안양시 상징 노란개나리꽃 만발

안양똑딱이 2025. 3. 30. 23:26

 

2025.03.28/ #도시기록 #안양 #삼막천 #개나리군락지/ 안양 학의천 학운공원과 비산동 미룡아파트앞.

"나리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떼 쫑쫑쫑 봄나들이 갑니다~~". 안양시 상징꽃(시화) 개나리. 은백의 목련과 분홍빛 진달래에 앞서 노랑 개나리꽃이 안양천과 지천에 만발하면 하천에 투영되는 노란 물빛과 어우러져 그야말로 멍 때리지요.

개나리는 개화 시기가 빠르고 군락을 이루면서 피어나기 때문에 봄철 풍경을 화사하게 만듭니다. 예로부터 봄이 되면 개나리를 보며 새해의 활력을 얻고자 하는 의미로 감상하는 전통이 있었다고 한다.

특히 개나리는 번식력이 강하고, 꽃 모양이 우아해 안양시의 상징꽃(시화)이다. 개나리꽃이 만개할때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는 명소는 안양천 덕천교~명학대교, 쌍개울~충훈2. 학의천 쌍개울~학운교 구간 등으로 노란 개나리와 하천물에 비친 풍경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와같이 안양시를 상징하는 기막힌 콘텐츠로 이미 하천변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이를 잘 특화시키면 봄철 이곳저곳 각 지자체 마다 하는 벚꽃축제에 앞서 쌍개울 개나리축제, 사진촬영명소 제공, 안양천 개나리 사진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할수 있음에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