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올해 주택행정을 잘 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7일 ‘2016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용인시가 대상을, 안양시와 남양주시가 최우수상, 부천시와 광명시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주택행정 평가는 도내 지자체의 주택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도가 매해 실시하는 행사로 주요 평가내용은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이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 합동평가반을 구성해 지난 11월3일부터 15일까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안양시는 ‘주택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에 애쓰는 한편 자발적인 주택 관리문화를 위해 ‘찾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