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관내 전체 12개 동(신설되는 송부동 포함)가운데 절반인 6개 동이 주민자치회 위원을 선정함에 따라 오는 3월에 위원 위촉을 하고 주민자치회로의 전환하며 군포2동 등 나머지 6개 동은 내년 초까지 주민자치회로 전환할 계획이다. 군포시는 산본2동과 금정동, 광정동, 대야동 등 4개동 주민자치회 위원 160명(동 당 40명)을 2월 2일 선정했다. 위원 선정은 군포시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공개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정 결과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해당 동의 직능단체, 지역공동체,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학교 등 다양한 단체가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당초 코로나19로 인해 신청 인원이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메일, 팩스, 네이버 폼 등 다양한 방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