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는 제7대 후반기 의장에 기길운(57·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부의장에 전영남(59·새누리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의왕시의회는 지난 27일 열린 제2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의장단 선거에 들어가 3선인 기길운 의원이 2차 투표에서 과반인 4표를 얻어 의장에 선출됐다. 이어 부의장 선거에서는 재선이자 현재 부의장인 전영남 의원(새누리당)이 1차 투표에서 과반인 4표를 얻어 하반기 부의장에 선출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부의장으로 선출돼 이례적으로 연임됨에 따라 여.야를 초월해 신뢰도가 높음을 보여주었다. 의왕시의회 정당 분포도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5명, 새누리당 2명으로 새누리당이 압도적이다.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기길운 의장은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