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한 2017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 317개 기관 (전국 지자체, 중앙부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 조직 등에 대한 4개 부문에 대한 2016년 실적 및 우수시책에 대하여 평가했다. 평가 결과 안양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3천만원의 국가보조금을 교부받고 장관표창을 수상한다. 특히 안양시는 재난부서 전문성 강화(방재직 채용, 재난부서 근무 전직원 역량강화 교육), 재난안전 분야 예산 확대, 기관장리더십(재난취약시설물 및 취약계층 현장점검 12회, 캠페인 실시 12회 등)부문, 우수시책(안전세미나 개최, 시민안전 페스티벌 개최, 하천변 안심번호판 부여 등) 등 평가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