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기억찾기탐사대는 2013년 7월 6일 늘푸른안양21 마을자치위원회와 함께 인천 마실길에 나서 인천 연수도서관 박현주 문헌정보과장님의 안내로 가좌동마을공동체와 청소년 인문학도서관 ' 느루', 배다리 역사문화마을, 도원동 우각로 문화마을, 인천 개항장 역사와 문화 탐방을 했습니다. 인천탐방(1) 청소년인문학도서관 느루 이날 첫번째로 찾아간 곳은 인천 서구 가좌동에 있는 청소년인문학도서관 느루와 마을기업 '사람과 사람사이'입니다. 2011년 11월 문을 열은 일종의 청소년 대안 공간으로 60여평의 공간에는 도서관, 소모임방, 카페(청소년들 바리스타 교육), 게스트하우스 등까지 오밀조밀 자리하고 있어 책만 볼 수 있는 도서관이 아니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주민들의 사랑방 역할까지 하는데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