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서 유년 및 청년기를 보낸 네 명의 젊은 작가들이 평평하다 못해 납작하게 포장된 땅 어딘가 모난 돌처럼 튀어나온 이야기를 발굴하고, 찾아낸 이야기들을 탐구하고 자신만의 해석을 더해 도시의 얼굴로 재인식하여 만든 전시 'Flat Land, Versatile People 평평한 땅, 울퉁불퉁한 이야기' 전시가 10월-27일까지 안양 평촌 학원가 신촌동 골목에 자리한 아트 포 랩에서 전시를 종료한데 이어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안양 인덕원에 자리한 도시공상가에서 연장 전시를 한다. 특히 11월 9일 오후1시30분에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전시회를 기획한 아트 포랩의 박하은 디렉러는 "이대로 전시를 보내기 아쉬웠던 찰나에, 비그라운드아키텍츠의 감사한 제안으로 인덕원에 위치한 문화공간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