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민서비스 혁신과 나눔 봉사에 앞장서 온 공무원을 뽑는 ‘올해의 민원봉사대상’에 경기도 안양시청 김산호 씨(53세)가 선정됐다. 행정자치부와 서울방송(SBS)은 오는 26일 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 김진원 서울방송(SBS)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SBS 공개홀에서 ‘제20회 민원봉사대상’ 시상식을 열고 김산호 씨를 비롯한 12명의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한다. '민원봉사대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6급 이하의 민원공무원을 찾아내 노고를 격려하고 공적을 알리기 위해 만든 상으로, 1996년 행정자치부와 농협중앙회, SBS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제정했으며 행정자치부와 서울방송(SBS)이 공동주관하고 있다. 대상 수상자인 안양시청 김산호 씨는 시청과 구청에서 각각 운영하던 콜센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