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안양공장이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녹색기업’으로 지정돼 지난 18일 (주)농심 안양공장에서 홍정기 청장과 이병학 (주)농심 안양공장 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기업 지정서 수여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녹색기업'은 환경오염물질의 현저한 감소 및 자원과 에너지 절감 등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친환경 경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환경청장이 지정하는 제도로 3년간 환경분야 정기 지도점검 면제 등의 인센티브와 정부가 공인한 ‘녹색기업’이라는 홍보효과도 누릴 수 있게 된다. ㈜농심 안양공장은 1976년 1월 공장 설립 후 현재까지 꾸준한 친환경 경영을 전개, 금번에 최초로 녹색기업에 지정됐다. ㈜농심 안양공장은 최근 3년간 약 7억원의 환경투자를 실시하고, 협력사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