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포문화재단 상주단체인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군포프라임필)가 국내 20개 교향악단이 참여해 지난 1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7 교향악축제 무대에 올라 그동안 다수의 오페라 연주를 도맡아 온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의 진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1일 2017 교향악축제의 9번째 주자로 나서는 군포프라임필 필은 이번 공연에서 를 한국 최초로 공연한다. 또한 장윤성 지휘자의 리드에 따라 오페라 중 ‘잔혹하고 비통한 이 괴로움’, 오페라 중 ‘오 그대, 나의 고귀한 저녁별’, 오페라 중 ‘나는 이 거리의 제일가는 이발사’ 등을 연주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2016년 제12회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이자 독일 하노버 오페라극장의 융에오퍼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젊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