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군포시갑)은 군포시가 행정자치부에 의뢰한 군포시 보훈회관 건립에 관한 지방재정 투자심사가 지난 2월말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행자부는 군포시 보훈회관 건립에 관한 중앙 투자심사에서 1) 중기계획에 예산을 수정하여 반영할 것과 2) 보훈회관 건립시 유지관리 비용 최소화 방안마련을 조건으로 승인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군포시 보훈회관은 지난 1993년 준공되어 23년이 경과함에 따라 건물의 노후화로 유지관리비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었다. 또한 시설이 협소(연면적 824.93㎡)하여 현재 관내 9개 보훈단체 중 4개 단체만 입주해 있어 단체별 위치 분산으로 이용자의 불편을 호소하여 그동안 지속적으로 통합 보훈회관 건립 민원이 발생하여 왔다. 군포시는 이번에 건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