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금년 첫 낭보를 전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6년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진단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시는 3년 연속‘우수’등급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광역 및 기초지자체, 지방공기업 등 전국 74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돼, 90점 이상 고득점을 받은 기관이‘우수’등급을 부여받았다. 시는 전체평균치(84.98)와 기초지자체 평균치(226개/85.01)를 크게 상회하는 95.34점을 획득함으로써 재작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계획을 정해‘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교육, 부서평가를 통한 PC내 고유식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