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11월3일 개최하는 기부의날 행사장인 삼덕공원에서 "지속가능 공유장터"가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열린다.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유와 환경을 접목시켜 공유를 통한 물건 활용, 자원순환 등 시민들의 환경문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공유마켓’에서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판매하는 공유활동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방식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무상 기부하고 필요한 물건을 무상으로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유장터의 중요한 점은 상품의 원가격을 따지지않고 나에게 꼭 필요한 물건인지 판단하여 바꾸어 가져가는 것이다. 공유물건은 쓸만한데 사용하지않는 장난감, 가전.생활용품 등이며 너무 낡은것, 의류, 신발은 제외된다. 주최: 안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