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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2]FC안양, 크로아티아 NK 루츠코 자그레브와 국제교류 업무협약 체결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크로아티아 NK 루츠코 자그레브와 다양한 국제 교류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2일(화) 오후 안양종합운동장 VIP실에서 열린 FC안양과 크로아티아 NK 루츠코 자그레브 간의 국제 교류 협약식에는 FC안양 임은주 단장, NK 루츠코 자그레브 이경원 구단주 등 양 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크로아티아 2부리그 소속의 NK 루츠코 자그레브는 지난 1931년 창단해 8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구단이다.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 서부에 연고를 두고 있으며, 現 이경원 구단주가 지난 2015년 구단주로 취임했다. 양 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이익 추구를 위한 의견, 상담, 조언의 관점에서의 정보 공유, 연 1회 이상 상호 방문, 유소년 훈..

[20170322]군포소방, 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군포소방서가 지난 21일 오후 개최한 제2회 군포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부 최우수상에 도장초 이현빈, 궁내중 박유빈, 흥진고 조은지, 일반부 최우수상에는 군포경찰서 신영환, 이관우 의경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명존중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초·중·고 학생부 43명과 일반부 6팀 12명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쳤으며 심사는 원광대학교 응급의학과 이준희 교수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진행했다. 이 대회 최우수상 수상자는 오는 4월 11일 수원 화성행궁에서 열리는 경기도 학생,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서석권 군포소방서장은 “매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의 참여인원이 늘어간다는 것은 그 만큼 알 필요가 있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고 본다” 며 “일반인들이 전문적인 구조..

[20170322]군포, 소규모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지원

군포시가 올해 1억원을 투입해 빌라와 다세대 등 소규모 공동주택 20개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된 공동주택(다세대, 연립주택)의 공용시설 보수와 위험 시설 철거 등을 지원해 시민 삶의 불편을 줄이고, 지역 안전지수를 높이기 위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말 20세대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 874개 동 7천560세대(2001년 12월 31일 이전 사용 승인)를 대상으로 보조금 사업 공고 및 지원 신청 접수를 진행, 최근 20개 공동주택(22개 동 164세대)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지원 대상 소규모 공동주택들은 담장 보수, 옥상 방수, 마당 보수 등의 사업을 올해 내에 시행할 때 2천만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총사업비의 최대 80% 이내)받는다. 홍재섭 ..

[자료]신증동국여지승람 제10권/ 경기 금천현(衿川縣)

【신증동국여지승람】제10권 / 경기도(京畿道)/ 금천현(衿川縣) 동쪽으로 과천현 경계까지 11리이고, 남쪽으로 안산군 경계까지 16리이며, 서쪽으로 부평부 경계까지 17리이고, 북쪽으로 양천현 경계까지는 27리이며 노량까지는 23리인데 서울과의 거리는 31리이다. 건치연혁 본디 고구려 잉벌노현(仍伐奴縣)인데 신라 경덕왕이 곡양(穀壤)으로 고쳐 율진군(栗津郡) 속현으로 만들었다. 고려 초에 금주(衿州) -금을 금(黔)이라 한 곳도 있다. 로 고쳤고, 성종(成宗)이 단련사(團練使)를 두넊믐는데, 목종(穆宗)이 없앴다. 현종 9년에 수주(樹州)에 예속시켰고 명종이 비로소 감무를 두었다. 본조 태종 14년에 과천과 합쳐 금과현(衿果縣)을 만들었다가 두어 달만에 도로 돌리고, 또 양천과 합쳐 금양현(衿陽縣)으로 ..

[안양권지도]1891년 과천현읍지-안양권(고915.12-G994h)

#지도 #1891년 #과천 #안양 #군포 #고지도/ 서울대학교 규장각이 소장하고 있는 1891년에 편찬된 『과천현읍지』〈古 915.12-G994h〉에 수록된 과천현 지도로 현재의 과천,안양,군포지역의 과거 지형의 명칭을 알수 있다. 지도는 서남쪽(안양.군포)을 위로 그렸고, 중앙에는 과천(읍내)를 표시하여 서남-동북으로 길게 배치한 회화식 지도이다. 태을산(太乙山), 수리산(修理山), 청계산(淸溪山), 관악산(冠岳山), 우면산(牛面山) 등 주요 산은 검은 먹으로 선을 그린 후 청색으로 채색하였으며 군포천(軍浦川), 안양천(安養川), 공수천(公須川), 승방천(僧房川) 등의 하천과 한강은 청색으로 표현하였고 각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는 붉은 색 선으로 표시하였다. 읍치는 붉은 사각형 안에 ‘읍내(邑內)’라고만..

[20170321]의왕시, '미래비전 2027' 만든다... 3월 연구용역 발주

의왕시는 추진 중인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완료된 뒤, 도시 인프라를 완벽하게 갖춘 명품도시로 탈바꿈한 10년 후 미래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마련하기로 하고 3월 중 ‘의왕 미래비전 2027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연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수도권 최고 명품도시 의왕시 건설을 위한 종합적인 미래비전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미래비전에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바라는 미래상을 반영한 구체적인 세부실천 전략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정 전 분야에 대한 진단 결과 및 미래 변화 전망을 감안한 특성화된 발전 전략도 만들어진다. 공개경쟁입찰로 발주될 이번 연구용역은 3월 중으로 계약자가 결정되면 4월 착수보고회, 8월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연말까지 완성..

[20170321]안양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 연합위촉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청소년운영위원회 20명, 청소년동아리연합회(댄스, 밴드, 힙합, 보컬, 마술, 미술, 과학)대표 40명을 대상으로 호계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연합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은 안양시재난안전체험관과 연계한 청소년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동아리 공연, 위촉장 수여, 청소년자치기구 소개, 관계형성을 위한 공동체활동 등이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안전교육은 자치활동을 하며 생길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소에 대해 청소년 대표가 자치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를 더했다. 또한 위촉장 수여를 통해 청소년들이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장민순 호계청소년문화의집소장은“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청소년자치활동을 하길 바라..

[20170321]군포시, KESCO와 무한돌봄 가정 화재 안전 협약

군포지역 화재 예방을 위해 ‘행복초롱이’가 군포에 왔다. 군포시는 21일 무한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소득층의 화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 경기서부지사와 ‘행복초롱이 군포에 가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기 사용과 관련된 화재 및 재난 상황 예방과 대처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의 안전망 확보를 위한 것으로 군포지역 내 200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협약에 의하면 KESCO 경기서부지사는 2019년 4월까지 군포시무한돌봄센터의 관리 및 지원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위험 전기시설 무상 교체, 전기안전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군포시무한돌봄센터는 분기별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25명의 명단을 선별해 KESCO 경기서부지사에 보..

[최병렬]안양 만안구 대농단지의 변천사

안양 만안구 대농단지의 변천사 안양 박달1동과 안양3동에는 대농단지라 불리우는 대규모 주택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일제 강점기인 1932년 일본인들에 의해 과 인견(人絹)을 생산하는 조선직물주식회사와 조선견직이 들어섰던 대규모 공장이었지요. 1938년에는 조선총독부의 지시로 화신백화점 총수였던 박흥식이 해방을 앞둔 1944년 8월19일 자본금 5천만원(당시화폐)으로 부지 3만평에 건평 1만평 규모의 초대형 조선비행기주식회사를 설립합니다. [오마이뉴스 기사] 반민특위에 제1호로 검거된 '매판자본가' [특별기획-미리보는 친일인명사전 9] 전 화신백화점 사장 박흥식 반민특위에 제1호로 검거된 '매판자본가' [특별기획-미리보는 친일인명사전 9] 전 화신백화점 사장 박흥식 www.ohmynews.com h..

[정진원]안양의 옛 마을 지명 이야기

[정진원]안양의 옛 마을 지명 이야기 우리나라 지명, 특별히 마을이름의 역사에서 볼 때 1914년은 마을이름의 ‘창촌개명(創村改名)’의 해였다. 일제에 의한 이른바 ‘창씨개명(創氏改名)’이 우리네 선조들을 모욕한 것이라면, 창촌개명은 우리네 땅을 더럽힌 하나의 큰 사건이었다. 일제는 당시 7만여 개 정도의 우리나라 마을(구동리)을 2만여 개 정도의 신동리로 통폐합하였다. 세 개 정도의 마을을 합쳐서 하나의 신동리를 만들고, 거기에 어김없이 한자 이름을 붙였다. 그때 순수소박한 우리말 마을이름이 잡종생경한 한자 동리 이름으로 바뀌었다. □수푸르지 [숲골>숲울>수푸르지, 임곡(林谷)] 지금 안양역 동쪽 지역 안양1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한 아파트 자리에 일찍이 정기시장이 형성되었다. 안양에서는 유일한 시장이..